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늘 같은 생각에 잠긴다.

여기가 떠날 곳이란 것을!

어디로 가야하나?

다시금 물음을 던져 보지만 아직

답을 얻지 못하였다.

어디로 가아 하는가?

자유로움만 있고 멈춤이 없는곳 그곳이 그립지만 우린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

무엇이 이리도 나를 이렇게 무겁게

누르는가?

떠나려는 진실을 무겁게 눌러버린

자유는 진실을 외면한 나는 지금도

무지의 일부를 그리움으로 향유한

젊은 날의 일부를 소화하지 못한채

주위를 맴도는 소분의 날만 기다린다.

회기를 꿈꾸는 나는 젊음을 잃은 또

다른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하는 덜읶은 靑春이다.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이 가을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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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磨斧爲針(마부위침)

磨 갈 마

斧 도끼 부

爲 할 위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끈기 있는 인내(忍耐)로 성공(成功)하고야 만다는 뜻.

이백(李白)이 학문(學問)을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났다.

그 노파의 꾸준한 노력(努力)에 크게 감명을 받은 이백(李白)이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 학문(學問)에 힘쓴 결과 학문(學問)을 완성(完成)했다.

6 months ago

What do you carry with you

He who carries love

has friend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goodness

is not lonel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justice

has compan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truth

has listener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mercy

has peace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incerity

has jo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incerity

has faith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diligence

has jo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humility

has harmony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lies and deception

has distrust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laziness and negligence

has contempt and disdain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selfishness

has complaints and grievances wherever he goes

He who carries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has discord wherever he goes

What do you carry with you?

1 month ago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주남 저수지의 가을!

3 years ago

오늘 지금! 지금도 알수없는 생각은 지난 옛 일들을 돌이켜 다시 깨여 있게 하고 있다. 나를 챙기시던 할머니 청운의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아버님! 먼저보내신 지아비의 못다한 삶을 위하여 못난 이자식 위하여 차가운 세월을 홀로 희생하며 보내신 어머님! 그리운 친구! 첫사랑! 그리고 배신의 삶을 선택한 시절 인연들! 이젠 꽃잎이지고  낙엽이 날리는 계절이 저멀리서 손짓하지만 우리 아직 단전에서 전달되는 날숨으로 여기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무슨 충고가 필요한가? 모던것이 헛된 것인것을!

1 year ago
나의 것이라 생각한 모든것은 순간 필용의 앞에서 머물고 있지만 나의 것은

나의 것이라 생각한 모든것은 순간 필용의 앞에서 머물고 있지만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머물어 있다 한들 내것일까?

아무것도 내것은 없다.

사랑도 나의 가치관도 삶에서 무기력해지는 지친 인생은 나혼자

뿐일까?

10 months ago

공생

우리는 주위 모든것에 희망을 잃어가는  염세주의 자들과 공생하며 살아내고 있다!

무엇이 이렇게 삶의 목적을 비관적 대상들로 가득차게 하였을까?

믿음이 부족한 삶들! 나 조차 부족하게 만든 이기적 판단들!

그래 지금은 나자신을 돌려 보기에는 늦어 버린 멸의 시간 만이 점점 가까이 다고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젠 가야 하는 나의 길을 가고 있지만 나는 아직 멈춤이 없다!!

어디가 목적지 인가?

1 year ago

사랑 그것은!

참고 인내하며!

감래하며 헌신하며!

상대의 상처를 담을 넉넉한 그릇을 준비한 끝없는 미련을 떨쳐버릴

시련을 버리는 연습을 갈구하는 것.

그러나 사랑은 나를 지키고 미련을 버려 자신을 본 모습을 복원하는것.

버려서 남는 것은 미련이다.

이 미련 마져 지우개 없이 지워 삶을

지워 운명화 시키는것!

청춘의 시간을 지나 사랑을 배우고 진정함을 배운 현실 시간은 돌고 돌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허허로운것에 만족을 갈구하지만 결제의 날은 얼마나 남았을까?

목적없는 타성에 늪에 갚혀 가치 없는 시간만 축내고 있다.

과거를 버려 편안해지는 다소한 삶에서 만족해가는 일상이 이제 연습이 되어간다.

사랑 그것은 혼돈의 시간을 냉정과 정열로 미련없이 사는것!

사랑 그것은!
1 month ago

Life

1 year ago

磨斧爲針(마부위침)

磨 갈 마

斧 도끼 부

爲 할 위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끈기 있는 인내(忍耐)로 성공(成功)하고야 만다는 뜻.

이백(李白)이 학문(學問)을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났다.

그 노파의 꾸준한 노력(努力)에 크게 감명을 받은 이백(李白)이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 학문(學問)에 힘쓴 결과 학문(學問)을 완성(完成)했다.

  • geez-mau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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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don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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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onji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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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don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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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ng-jeong - 지수화풍
지수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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