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감정

현실을 살아 가면서 만들어진 거칠어진 감정들 같은것을 바라보지 못하여 만들어진 비뚤어진 생각들! 벗어나지 못하여 힘들어지는 감정의 함정은 또다른 시간을 만난다. 내가 원하는 선한가치는 밀려 나고 기준을 정하는 함정은 나를 바로 설수 있게 하는 들 읶은 청춘을 아직오 감정의 흔들림으로 미래를 보는 눈은 자신이 만드는 함정에서 밀려나고 있다! 공허한 상태로 만들지 못한 시간의 벽 다듬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으로 내동댕이 쳐진 내자신을 다시 보게 한다. 일요일 허한 감정은 또다른 나를 보게 한다. 봄날! 나는 씨앗을 심었는가? 더운 열기로 채울 여름날의 내자신을 다듬어 가을로 향하는 나는 지금 이미 수확하는 게절을 기다린다! 그대 잘 살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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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시간

우리는 오늘이라는 가장 젊은 날에 살고 있습니다. 가장 지루한 시간도 오늘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도 오늘이겠지요!

가장 가치 있는 시간 최선을 다한 시간 가장 기분 나쁜 시간 모욕을 당한 시간 기분 좋은 시간 일한 뒤 쉬는 시간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을 하는 시간 가장 교만한 시간 남을 깔보는 시간

노인의 삶에서 배우지 못한 젊음들과 동행하는 영원할것 같은 삶을 살아가는 자화상들 섞이는 시간 앞에서

우리의 가장 통쾌한 시간들 이루었지만! 우리는 이미 젊은날 삶에서 승리를 배운 우리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새우잠을 잘 망정 고래꿈을 꾸었고! 가슴에 베플수 있는 사랑이 남은 우리는 아직 청춘입니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망합니다!

가슴으로 베품이 넘치는 가슴을 가진 우리는 행복한 만드는 시간을 공유하는 우리는 가족입니다.

오늘도 가슴으로 진실을 공유하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이타적인 삶을 만드는 삶을 공유 합니다!

흐르는 시간을 통해 삶의 답을 찾아가는 우리는 靑春 입니다.

1 year ago

항상 자기생각으로 일방적 사고로 사람을 갈구는 사람!

어제 부터 또 시작이다.

이젠 그만 할때도 된일을!

정말 불편하다.

20220514

1 year ago

우리는 추억을 향유하며 추억하며 잊어지는 무향의 인격체이다!

무지한 삶의 고배를 건너 이젠 남은 삶은 아름답게 살아 내는것!

1 year ago

2023년 07월18일 월요일 / 장마가 한창이다!

나는 내가 되기 위하여  이 여름 진한 열기 속에서

많은 나를 부정 하였나!

봄의 꽃들은 이 무더운 장마를  피하여  상처를  숨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우산도 없이 버티는  장마는 언제나 끝이 날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전쟁 같은 하루는 고단함과 지침이다

지금 이 조용한 쉼이 위로 가 되어 지고 있다!

잠드는 순간 까지 스마트폰은 손에서 떠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네 삶들  내일이면  후회할 시간을 축 내며  감정의 빈 곳은

채워 지고 있다.

꽃잎은 상처를 숨기며 열매를 맺지만 우리 작은 삶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저물고 있다.

고락의 시간이 지나니  시침은 빨리도 돌아 간다.

이 계절이 주는 여유를 걷지 못하고  나는 삶을 서둘러 가고 있다.

조금만 여유롭게 살자.

무엇 하나 내 것이 없는 삶을 살며 지나쳐 온 시간을  돌아 보니 

진심으로 나 혼자의  삶을 살았을 뿐  무엇 하나 온전한 나를 보지 못하고

여유롭지 못하였네

 

가끔 등 뒤가 시려 온다!

머물지 못한 나를 붙잡고  단지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했을 뿐

그 지나침은 더운 여름날의 장마처럼 더운 기운을 식혀 주고 있다.

성숙하지 못하여 보듬지 못한 젊은 날은 저물어도 회상하는 그 시절은

꿈이 있어 좋았네!

고마운 당신이 있어 버티던 삶들 이젠 온전한 나를 찾아 여유롭게 살 것입니다.

큰 미소와 큰 웃음으로 새로운 날을 만들어 바꾸어 살지 않아도 될 새로운 

새로운 새벽을 맞닥뜨릴  것입니다. 

4 years ago

난 진실의 옷을 양심에 맞게 입고 있는가?

시간은 흔들릴 만 큼 진실을 쫒아 가지만   주위 허위를 팔아 진실을 외면하는 현실은 유감 없는 삶에  버팀을 멀리하고 진실은 행방 불명이다. 지혜의  삶은  무지에 머물러 있고 암흑에 집착은 시간의 멈춤을 멀리 한채 머문의 진실을 멀리 한채 버러야할 애기만 가득하다. 나는 진실의 옷을 양심에 맞게 입고 있는가?

3 months ago

☆☆☆💐

봄이 오면 생각나는 시인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은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정식 이다.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과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하였다.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자살설이 많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면서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 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면서 詩作(시작) 활동을 했다.

성장 과정에서 겪은 '恨(한)'을

여성적 감성으로 주옥같은 많은 서정시를 남겼다

작품으로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개여울,

♡강촌,

♡왕십리,

♡산유화,

♡초혼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전 국민의 애송시

"진달래꽃 1925", "산유화"가 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교과서에 실려 유명해졌던

"초혼"이란 詩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져 있다.

1904년, 김소월이 세살 때

아버지 김성도가 일본인들에게

폭행당해 정신 이상자가 되었다.

이 후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던

조부 집으로 이사하여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한다.

남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로 진학했다.

오산학교 시절에

김소월은 3살 많은 누나 '오순'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한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오산학교 재학 중 14세 때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한다.

당시는 흔한 일이었다.

세월이 흘러 오순이 19살이 됐을 때,

그녀도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이후 둘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어려울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했다.

그러나 운명의 신은 가혹해서

얼마 되지 않아

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한다.

3년 뒤에 오순이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이다. 

그 남편이란 작자는

심한 의처증에 시달려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포악한 자였다.

소월은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 오순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를 기리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한편의 詩를 헌사한다.

바로 교과서에 실렸던 "초혼( 招魂)"이다.

    招魂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招魂"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혼을 소리쳐 부르는 것을 뜻한다.

소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비탄과 절망감을

격정적인 어조로 절절히 노래하여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김소월의 많은 작품 중

유명한 시들을 모아 올려본다!

소월의 아름다운 정서를 공유하며 ...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못 잊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어요.

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뜨리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요?

 ■ 산유화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개여울 🌨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먼 후일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가는 길 ⚘

그립다 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그리워

저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무덤 🌱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그림자 가득한 언덕으로

여기 저기,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내 넋을 잡아 끌어 헤내는

부르는 소리...

___________

김소월은

민족의 전통과

민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詩를 남겼다

그의 대표작 진달래꽃은

단순한 이별의 슬픔을 넘어

한국인의 정서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라는 싯구는

깊은 체념과 배려 속에서

고통을 승화시킨 恨(한)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소월의 詩는

당시 일제 강점기라는 민족적 아픔과 억압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러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적 삶은 고통으로 가득했다

어린시절 부터 아버지의 정신질환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성장했으며

결혼생활 또한 원만하지 못했다

이 모든 요소는

그의 내면에 깊은 고독감을 심어 주었다 .

문학과 현실 사이의 괴리는

심리적 압박 시적 영감과

이상을 추구하는 내면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의 무게는

그의 삶을 점점 무겁게 했다

1934년 12월 24일

끝내 자신의 生을 마감했다.

그의 나이 겨우 32세 때.

1 month ago
휴
휴
휴
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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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휴

1 year ago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더운 날씨는 시작되었고.

오늘은 어머님 기일이다.

수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또다시 돌아오고 있다.

우린 얼마나 많은 벽을 지나야

온전 해 질까?

지금 머물고 있는 이곳은 안전하지

않다.

한가한 나의 시간을 보내지만

맘만은 평온하다.

또 다시 일어나야하는 새벽은

영원 할 수 없고 영원한 청춘도 없다.

  • kwonjihyun
    kwonjihyun liked this · 1 month ago
  • jaedong-jeong
    jaedong-jeong reblogged this · 1 month ago
jaedong-jeong - 지수화풍
지수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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